【워싱턴 AFP 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휴양지 캠프 데이비드에서 닷새동안의 중동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딕 체니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합참의장으로부터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의 대 이라크 전투준비 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체니 국방장관을 수행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국방부 관리들은 대규모 병력배치에 따른 병참문제가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은 크리스마스 휴일기간에도 경계태세 상태에 있지만 사기가 높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군사전문가들은 부시 대통령과 체니 국방장관이 이날 미군 병력배치의 지연과 27개 반이라크 동맹국들의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서 개전조건과 가능한 시기 등을 논의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2월 중순이 공격을 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체니 국방장관을 수행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국방부 관리들은 대규모 병력배치에 따른 병참문제가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은 크리스마스 휴일기간에도 경계태세 상태에 있지만 사기가 높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군사전문가들은 부시 대통령과 체니 국방장관이 이날 미군 병력배치의 지연과 27개 반이라크 동맹국들의 분위기 등을 고려하면서 개전조건과 가능한 시기 등을 논의했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2월 중순이 공격을 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1990-12-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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