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바르드나제 재판 회부”/“유럽군축등 실정대가 치러야”

“셰바르드나제 재판 회부”/“유럽군축등 실정대가 치러야”

입력 1990-12-25 00:00
수정 199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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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강경보수 소유즈그룹 주장

【본 AP 연합】 소련 의회내 보수강경파 소유즈그룹 지도자 빅토르 알크스니스 대령은 24일 최근 전격사임을 선언한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을 형사소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민대표대회 대의원이기도한 알크스니스 대령은 이날짜 독일 슈투트가르터 나흐리흐텐지와의 회견에서 『셰바르드나제 장관이 저지른 범죄적 결과에 대해 의회에서 조사를 벌여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에게 형벌을 가해 그의 「실책」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셰바르드나제 장관의 사임연설에서 그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는 「대령견장들」로도 지칭된 바 있는 알크스니스 대령은 셰바르드나제 장관이 소련군의 구동독 철수협상을 지나치게 졸속으로 처리했으며 유럽재래무기 감축협상에서도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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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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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현재의 소련의 현 상황은 국내정세가 예측 불가능하게 돌아가고 있어 40∼50년대 스탈린통치 당시보다 서방측에 더 큰 위협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1990-12-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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