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송사장 윤세영씨(’90인물)

서울방송사장 윤세영씨(’90인물)

홍광훈 기자 기자
입력 1990-12-25 00:00
수정 199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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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혹」 딛고 새 민방설립

지난 11월 새 민방 서울방송의 사장에 취임한 윤세영씨(55). 그는 정부로부터 민방의 30% 지분을 갖는 지배주주로 선정되기 전까지는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건설회사의 대표였다.

「태영」이라는 기업과 함께 그의 이름이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것은 새로 탄생되는 민방이 그 만큼 세인들의 관심거리였음을 말해 준다.

그를 둘러싼 각양각색의 「설」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국 국정감사장에도 불려나가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나 시원스레 밝혀진 것은 별로 없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방송운영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윤 사장 자신이 취임하면서 밝혔듯이 방송의 공공성·독립성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수준높은 방송을 해 나가길 시청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60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윤 사장은 삼주개발의 상무이사 등을 거쳐 73년 (주)태영의 대표이사가 되면서 본격적인 경영자로 나섰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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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추계학원 이사·서암학술장학재단이사장 등의 직함도 갖고 있다.<홍광훈 기자>
1990-12-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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