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주최하는 「평화통일염원 대강연회」에 참석차 제주에 온 KAL기 폭파범 김현희양(28)은 20일 하오3시 제주도 문화진흥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북한이 남북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체제유지를 위한 전술에 불과할 뿐』이라며 『김일성이 살아있는 동안은 통일실현이 어려우나 인민의 지지기반이 약한 김정일이 권력을 잡게되면 내부 갈등으로 체제가 와해돼 통일의 전기가 마련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0-1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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