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에 총 1천5백43억원을 들여 농촌의 생활편익 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20일 내무부가 확정한 91년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내용에 따르면 불량주택 1만가구,불량화장실 4만곳,입식부엌 및 목욕탕 4만곳 등에 대한 개량사업과 80개 마을의 취락구조 개선사업,9곳의 소규모 오수처리 시설사업을 벌인다는 것이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불량주택의 개량을 원할 경우 20평 기준의 가옥 1채에 5년거치 15년 상환,연리 8%의 조건으로 1천만원까지 융자해주고 입식부엌 및 목욕탕 개량은 가구당 80만원씩,불량화장실 개량은 1곳에 40만원씩 보조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취락구조개선은 마을당 기반시설 사업비 7천만원을,소규모 오수처리 시설은 1곳에 8천만원을 각각 지원해주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농촌의 도로망개발 및 정비사업에 3백91억원을 투입,총 2백61㎞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20일 내무부가 확정한 91년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내용에 따르면 불량주택 1만가구,불량화장실 4만곳,입식부엌 및 목욕탕 4만곳 등에 대한 개량사업과 80개 마을의 취락구조 개선사업,9곳의 소규모 오수처리 시설사업을 벌인다는 것이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불량주택의 개량을 원할 경우 20평 기준의 가옥 1채에 5년거치 15년 상환,연리 8%의 조건으로 1천만원까지 융자해주고 입식부엌 및 목욕탕 개량은 가구당 80만원씩,불량화장실 개량은 1곳에 40만원씩 보조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취락구조개선은 마을당 기반시설 사업비 7천만원을,소규모 오수처리 시설은 1곳에 8천만원을 각각 지원해주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농촌의 도로망개발 및 정비사업에 3백91억원을 투입,총 2백61㎞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1990-1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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