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상압력 가중/적극적 대응 필요”/조순특사

“미 통상압력 가중/적극적 대응 필요”/조순특사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0-12-20 00:00
수정 1990-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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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호준 특파원】 한미 통상마찰 해소를 위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워싱턴을 방문중인 조순 전 부총리는 18일(한국시간 19일)『미국의 행정부·의회·업계·학계·언론계 등은 한결같이 한미 통상관계 및 한국의 통상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우려하며 『양국간 원만한 통상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미 통상정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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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특사는 이날 로버트 모스배커 미 상무장관과 면담 후 가진 회견에서 『미측은 지난번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한국 일본 EC(유럽공동체)의 반대로 결렬된 데 대해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서 열렸던 한미통상실무회담의 결과에 대해서도 별로 만족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1990-1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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