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업소출연 연예인 협박/36명에 3억여원 갈취/인디안파 두목 구속

밤업소출연 연예인 협박/36명에 3억여원 갈취/인디안파 두목 구속

입력 1990-12-05 00:00
수정 1990-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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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4일 고세민씨(41ㆍ폭력 등 전과15범ㆍ용산구 이촌동 300)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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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는 지난 87년 2월 이미 구속된 최기학씨(33) 등 7명을 데리고 「인디안파」라는 폭력조직을 만들어 도봉구 번동 L디스코클럽과 U스탠드바의 연예실장 자리를 빼앗아 이들 업소에 출연하던 서세원(34) 배영만(30) 이봉원(26) 고정숙씨(26ㆍ예명 바니걸스) 등 연예인 36명으로부터 출연료의 10%를 갈취하는 수법으로 지난 7월까지 2억9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수배됐다가 이날 붙잡혔다.

1990-12-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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