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오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고위급회담 및 북측 대표단 숙소를 호텔신라로 결정했다.
정부는 지난 9월 1차 고위급회담 때 인터콘티넨탈을 숙소 및 회담장으로 사용했으나 북측 대표단에 대한 경호상 문제를 고려,이같이 숙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텔측의 한 관계자는 『북측 대표단의 숙소 등을 위해 1백여 개의 객실이 이미 예약돼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9월 1차 고위급회담 때 인터콘티넨탈을 숙소 및 회담장으로 사용했으나 북측 대표단에 대한 경호상 문제를 고려,이같이 숙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텔측의 한 관계자는 『북측 대표단의 숙소 등을 위해 1백여 개의 객실이 이미 예약돼 있다』고 말했다.
1990-1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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