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29일 현재의 위기가 계속될 경우 고르바초프와 자신을 비롯한 중앙정부 및 연방정부 지도자들은 인민들의 불만으로 빠르면 내년 봄에 실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옐친의장은 이날 주간 모스크바뉴스와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따라서 우리는 좀 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만의 물결이 고르바초프와 옐친 등 모든 사람을 쓸어버리게 될 것이며 이는 내년 봄에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만의 물결이 고르바초프와 옐친 등 모든 사람을 쓸어버리게 될 것이며 이는 내년 봄에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0-11-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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