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일본은 소련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원조 요청을 받지는 않았지만 혹독한 겨울을 앞두고 심각한 물자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소련에 식료품 및 약품을 원조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일본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28일 말했다.
일본의 사카모토 미소지 관방장관은 『소련경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악화된 상태』라며 『인도적 차원에서도 소련에 대한 원조는 지체없이 고려돼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주재 소련 외교관들은 소련이 식품,의약품 및 가정필수품의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급히 인도적인 원조가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일본사회당 대표단의 일원으로 소련을 방문했던 쓰시마 타카카쓰 의원은 방소 대표단이 그레나디 야나예프 소련 정치국원으로부터 소련이 희망하는 원조품목이 적힌 리스트를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소련에 대한 원조를 양국간 영토분쟁의 해결과 연계시키고 있다.
일본의 사카모토 미소지 관방장관은 『소련경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악화된 상태』라며 『인도적 차원에서도 소련에 대한 원조는 지체없이 고려돼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주재 소련 외교관들은 소련이 식품,의약품 및 가정필수품의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급히 인도적인 원조가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일본사회당 대표단의 일원으로 소련을 방문했던 쓰시마 타카카쓰 의원은 방소 대표단이 그레나디 야나예프 소련 정치국원으로부터 소련이 희망하는 원조품목이 적힌 리스트를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소련에 대한 원조를 양국간 영토분쟁의 해결과 연계시키고 있다.
1990-11-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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