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내년에 도시영세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5만가구를 포함,모두 8만2천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택공사는 26일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서민층의 주택난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의 7만8천가구보다 4천가구를 더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건설될 주공아파트의 종류별 가구수는 ▲영구임대 5만 ▲근로자주택 1만3천 ▲사원임대주택 7천 ▲장기임대주택 8천 ▲분양주택 4천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는 3대가 같이 살 수 있는 동거형아파트 1천가구가 포함돼 있다. 3대동거형 아파트는 대부분의 주공아파트가 12∼25평으로 건설되는데 비해 25∼32평규모로 노부모와 자녀부부가 같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된다.
한편 주택공사는 건설인력을 줄이고 공기를 단축시키기 위해 조립식주택건설을 더욱 확대,올해 1천1백70가구를 건설하는데 이어 내년엔 5천5백가구를 조립식으로 지을 계획이다.
주택공사는 26일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서민층의 주택난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의 7만8천가구보다 4천가구를 더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건설될 주공아파트의 종류별 가구수는 ▲영구임대 5만 ▲근로자주택 1만3천 ▲사원임대주택 7천 ▲장기임대주택 8천 ▲분양주택 4천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는 3대가 같이 살 수 있는 동거형아파트 1천가구가 포함돼 있다. 3대동거형 아파트는 대부분의 주공아파트가 12∼25평으로 건설되는데 비해 25∼32평규모로 노부모와 자녀부부가 같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된다.
한편 주택공사는 건설인력을 줄이고 공기를 단축시키기 위해 조립식주택건설을 더욱 확대,올해 1천1백70가구를 건설하는데 이어 내년엔 5천5백가구를 조립식으로 지을 계획이다.
1990-11-2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