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보·지식 얻는데 많은 시간 할애/“경제전문잡지도 하나쯤은 본다”98%
한국의 경영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보통 3종류이상의 신문을 보며 2가지이상의 잡지를 정기구독한다.
또 매일 한시간이상을 신문ㆍ잡지 등을 읽는데 쓰지만 스스로는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월간 「현대경영」지가 3천대 기업의 경영자 1천명(응답자 1백18명)을 대상으로 조사,최근 공개한 「경영자의 정보매체 인식ㆍ접근실태」에 따르면 경영자들은 평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획득(37%)을 꼽았다.
이어 대인관계(30.4%),의사결정(26%),건강관리(4.4%),가족생활(0.5%) 순으로 지적해 경영자들이 정보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영자들은 경영의사를 결정할 때도 참모진의 조언(54.1%) 및 스스로의 판단(21.5%)에 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문서적이나 정보지등의 자료(15.5%)에 의존하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보수집을 하는 방법으로「전문지」(37%),대인관계(27.6%),신문·방송(22.7%) 순으로 꼽아 언론매체를 많이 활용하는 반면 해외여행(5.5%)이나 각종 교육과정연수(5.5%)에 대해서는 별 기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영자의 85.7%가 3종류이상의 신문을 읽고 있으며 6종류이상을 구독하는 경영자도 14.9%나 됐다.
또 주간지나 월간지 등 잡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 93.2%가 2종류이상을 정기구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이상의 경제·경영관련 전문잡지를 보는 경영자는 98.3%나 됐다.
그러나 잡지와는 달리 최근 출판되는 경제·경영도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61.8%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로는 전문성부족(50%)과 구태의연한 내용(29.9%),국내 필자의 책이 적은 점(18.8%)등을 들었다.
이 때문인지 단행본에 대한 독서량은 많지 않아 한달에 1권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은 30%정도에 불과했다.
이들은 신간서적에 대한 정보를 신문·잡지(62.9%)나 서점에서 직접(18.3%)얻는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85.6%)은 매일 1시간이상을 신문·잡지를 읽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3시간이상을 할애하는 경영자도 6.6%나 됐다.
그럼에도 이들 가운데 88.4%가 자신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답변했고 그 이유로는 대부분이 시간부족을 들었다.
한편 이들 경영자는 대부분 「기회가 주어진다면」자신의 전문지식이나 경력 등을 바탕으로 직접 글을 쓸 생각이라고 밝히고 있다.<이용원기자>
한국의 경영자들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보통 3종류이상의 신문을 보며 2가지이상의 잡지를 정기구독한다.
또 매일 한시간이상을 신문ㆍ잡지 등을 읽는데 쓰지만 스스로는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월간 「현대경영」지가 3천대 기업의 경영자 1천명(응답자 1백18명)을 대상으로 조사,최근 공개한 「경영자의 정보매체 인식ㆍ접근실태」에 따르면 경영자들은 평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획득(37%)을 꼽았다.
이어 대인관계(30.4%),의사결정(26%),건강관리(4.4%),가족생활(0.5%) 순으로 지적해 경영자들이 정보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영자들은 경영의사를 결정할 때도 참모진의 조언(54.1%) 및 스스로의 판단(21.5%)에 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문서적이나 정보지등의 자료(15.5%)에 의존하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보수집을 하는 방법으로「전문지」(37%),대인관계(27.6%),신문·방송(22.7%) 순으로 꼽아 언론매체를 많이 활용하는 반면 해외여행(5.5%)이나 각종 교육과정연수(5.5%)에 대해서는 별 기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영자의 85.7%가 3종류이상의 신문을 읽고 있으며 6종류이상을 구독하는 경영자도 14.9%나 됐다.
또 주간지나 월간지 등 잡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 93.2%가 2종류이상을 정기구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이상의 경제·경영관련 전문잡지를 보는 경영자는 98.3%나 됐다.
그러나 잡지와는 달리 최근 출판되는 경제·경영도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61.8%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로는 전문성부족(50%)과 구태의연한 내용(29.9%),국내 필자의 책이 적은 점(18.8%)등을 들었다.
이 때문인지 단행본에 대한 독서량은 많지 않아 한달에 1권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은 30%정도에 불과했다.
이들은 신간서적에 대한 정보를 신문·잡지(62.9%)나 서점에서 직접(18.3%)얻는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85.6%)은 매일 1시간이상을 신문·잡지를 읽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3시간이상을 할애하는 경영자도 6.6%나 됐다.
그럼에도 이들 가운데 88.4%가 자신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답변했고 그 이유로는 대부분이 시간부족을 들었다.
한편 이들 경영자는 대부분 「기회가 주어진다면」자신의 전문지식이나 경력 등을 바탕으로 직접 글을 쓸 생각이라고 밝히고 있다.<이용원기자>
1990-1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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