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물감 섞어… 13명 영장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서승준검사는 18일 저질 고추와 고추씨 등에 공업용 물감을 사용,유해 고춧가루를 만든뒤 수도권 일대 대학과 기업체 구내식당,음식점 등에 팔아온 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국제제분소 주인 허인국씨(48)와 안성읍 현대제분소 주인 남철우씨(58) 등 13명을 보건범죄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 등 제분업자는 지난 86년부터 고추생산지인 안성ㆍ평택 등지에 제분소를 차려놓고 저질 고추를 근당 5백원가량에 사들여 고추씨를 섞어 플라스틱ㆍ의류에 오렌지색과 흑적색을 내는데 사용하는 공업용 물감인 「SUDAN1」 「SUDAN4」를 이용해 물들이는 방법으로 불량 고춧가루 6만여근을 가공,근당 1천5백∼2천원씩을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서승준검사는 18일 저질 고추와 고추씨 등에 공업용 물감을 사용,유해 고춧가루를 만든뒤 수도권 일대 대학과 기업체 구내식당,음식점 등에 팔아온 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국제제분소 주인 허인국씨(48)와 안성읍 현대제분소 주인 남철우씨(58) 등 13명을 보건범죄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 등 제분업자는 지난 86년부터 고추생산지인 안성ㆍ평택 등지에 제분소를 차려놓고 저질 고추를 근당 5백원가량에 사들여 고추씨를 섞어 플라스틱ㆍ의류에 오렌지색과 흑적색을 내는데 사용하는 공업용 물감인 「SUDAN1」 「SUDAN4」를 이용해 물들이는 방법으로 불량 고춧가루 6만여근을 가공,근당 1천5백∼2천원씩을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0-11-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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