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6일 상오 이승윤 부총리를 참석시킨 가운데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금년 추곡수매에 대한 당정간 이견을 절충했으나 입장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주말까지 당정간의 절충을 계속,오는 19일쯤 추곡수매에 관한 정부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은 현재의 농촌여건상 수매량은 최소 1천만섬 이상 되어야 하며 수매가 인상률도 통일벼는 한자리 수 인상이 무방하나 일반벼의 경우는 두자리 수를 인상해야 한다고 정부측에 촉구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주말까지 당정간의 절충을 계속,오는 19일쯤 추곡수매에 관한 정부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민자당은 현재의 농촌여건상 수매량은 최소 1천만섬 이상 되어야 하며 수매가 인상률도 통일벼는 한자리 수 인상이 무방하나 일반벼의 경우는 두자리 수를 인상해야 한다고 정부측에 촉구했다.
1990-1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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