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경제협의회 연구ㆍ조사기능만 전담/기능 대폭 축소키로

국제민간경제협의회 연구ㆍ조사기능만 전담/기능 대폭 축소키로

입력 1990-11-15 00:00
수정 199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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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금까지 북방 사회주의국가들과의 경제협력창구 역할을 맡아온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의 기능을 대폭 축소,앞으로 북방경제정보 자료센터로서의 연구조사기능만을 전담토록 개편키로 했다.

1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최근 소련 등 북방국가들과 공식외교관계가 체결되는 등 관계정상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상품교역,합작투자 등의 경제협력,교류지원기능은 한소경제협의회 등 순수민간단체에 넘겨주는 대신 IPECK는 북방국가들의 제도ㆍ법규ㆍ투자환경 등을 조사ㆍ연구,진출기업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토록하기로 했다.

IPECK의 이같은 기능조정은 당초 IPECK가 공식외교관계가 없는 미수교국가들과의 경협창구로서 발족했으나 이들 국가와의 국교수립 등 급속한 관계진전으로 존립근거가 없어진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해체여부를 놓고 정부관련부처와 재계에서 논란을 벌여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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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당분간 IPECK는 정부지원과 회원사의 회비로 운영되는 정부보조 민간연구기관의 형태로 남게됐으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산업연구원(KIET)의기능과 중복이 되고 있어 IPECK의 향후 위상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1990-11-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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