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청약/산본은 내년으로 미뤄/「25평이하 소형」,전체의 64%
건설부는 12일 올해 마지막이 될 분당등 4개 신도시아파트 1만8천6백5가구의 청약을 다음달 3일부터 받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에 앞서 이달 26일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개관되고 분양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다.
지역별 공급규모는 ▲분당 7차분 1천1백66가구 ▲일산 2차분 7천20가구 ▲평촌 3차분 3천7백21가구 ▲중동 2차분 6천6백98가구로,일산이 가장 많고 지금까지 6차에 걸쳐 가장 많이 분양됐던 분당지구는 1천1백66가구로 가장 적다. 당초 이번 분양에서도 5개 신도시아파트가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산본지역은 지장물 철거지연과 주택상환사채 발행문제가 겹쳐 내년으로 분양이 미뤄졌다.
아파트분양사상 두번째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는 이번 4개 신도시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임대아파트 5천8백41가구,국민주택 2천9백68가구,국민주택규모 3천80가구 등 분양면적기준 14평형에서 33평형까지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소형이 1만1천8백89가구로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고 그 이상의 중대형은 6천7백16가구이다.
채권입찰제는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아파트만 적용되며 상한선은 종전과 같은 평당 90만원이다. 이번 신도시아파트분양에도 현지주민 우선공급제가 실시되어 분당 및 일산아파트는 전체물량의 10%가,나머지 2개 지역은 20%가 그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이번달에 분양된 아파트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고급내장재를 사양선택할 경우 평당 2백만원선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건설부는 12일 올해 마지막이 될 분당등 4개 신도시아파트 1만8천6백5가구의 청약을 다음달 3일부터 받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에 앞서 이달 26일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개관되고 분양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다.
지역별 공급규모는 ▲분당 7차분 1천1백66가구 ▲일산 2차분 7천20가구 ▲평촌 3차분 3천7백21가구 ▲중동 2차분 6천6백98가구로,일산이 가장 많고 지금까지 6차에 걸쳐 가장 많이 분양됐던 분당지구는 1천1백66가구로 가장 적다. 당초 이번 분양에서도 5개 신도시아파트가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산본지역은 지장물 철거지연과 주택상환사채 발행문제가 겹쳐 내년으로 분양이 미뤄졌다.
아파트분양사상 두번째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는 이번 4개 신도시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임대아파트 5천8백41가구,국민주택 2천9백68가구,국민주택규모 3천80가구 등 분양면적기준 14평형에서 33평형까지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소형이 1만1천8백89가구로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고 그 이상의 중대형은 6천7백16가구이다.
채권입찰제는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아파트만 적용되며 상한선은 종전과 같은 평당 90만원이다. 이번 신도시아파트분양에도 현지주민 우선공급제가 실시되어 분당 및 일산아파트는 전체물량의 10%가,나머지 2개 지역은 20%가 그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이번달에 분양된 아파트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고급내장재를 사양선택할 경우 평당 2백만원선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0-11-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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