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주」 2중 매매/고객돈 2천만원 사취/증권사 간부 영장

「우리사주」 2중 매매/고객돈 2천만원 사취/증권사 간부 영장

입력 1990-11-09 00:00
수정 199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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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9일 주식을 이중으로 매매,1천7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신한증권㈜ 관리부장 이원희씨(43ㆍ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주공아파트 216동210호)를 배임 및 증권거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8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소재 신한증권 안산지점장으로 있던 당시 자신의 「우리사주」 5백주를 상장과 동시에 양도한다는 조건으로 평소 고객으로 알고 지내던 이모씨(44ㆍ상업ㆍ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게 팔았으나 상장후인 지난 1월11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다른 고객 김모씨(43)에게 이들 주식을 한주당 2만4천원씩 받고 이중으로 매매,1천2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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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또 지난해 4월27일 「우리사주」 5백주에 대한 유상증자분 2백50주를 같은 수법으로 매매,5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1990-11-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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