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 단속경관 전원 교체/치안본부,10일까지

유흥업 단속경관 전원 교체/치안본부,10일까지

입력 1990-11-08 00:00
수정 199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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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보유출 차단… 퇴폐 발본”

치안본부는 7일 심야 퇴폐영업 등을 일삼는 유해환경 업소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전국의 풍속담당경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치안본부는 이에따라 이날 전국 13개 시ㆍ도경찰국에 「자체적으로 관할 경찰서 보안과에 근무하는 풍속담당경찰관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인사대상이 된 풍속담당경찰관은 서울시내 27개 경찰서 보안과의 30여명을 비롯,전국적으로 모두 2백여명에 이른다.

경찰의 이같은 조치는 그동안 각종 유흥업소 등에 대한 단속이 실시될 때마다 미리 정보가 유출돼 퇴폐업소 등의 업주가 달아나는 등 단속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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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이 인사가 끝나는대로 다음주부터 각종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매주 3차례씩 실시,퇴폐ㆍ불법영업행위를 뿌리뽑을 방침이다.
1990-11-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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