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리 커 잠못 잔다”/옆방 하숙인 폭행 치사(조약돌)

“TV소리 커 잠못 잔다”/옆방 하숙인 폭행 치사(조약돌)

입력 1990-11-01 00:00
수정 199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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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31일 고영태씨(28ㆍ이삿짐센터 종업원ㆍ부산시 부산 진구 양정1동 73)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고씨는 30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돈의동 103의92 박우현씨(78)의 하숙집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옆방에서 하숙하는 황두성씨(45ㆍ이발사)가 술에 취해 떠들고 텔레비전을 너무 크게틀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자 주먹으로 황씨의 온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

1990-11-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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