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만료일을 5주일 앞두고 협상결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금주말부터 비상회의가 열린다.
31일 무공의 주 취리히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사무국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개최된 EC(유럽공동체) 정상회담에서 현재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EC의 농업보조금 삭감문제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는 바람에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같이 비상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2일 TNC(무역협상위원회) 회의를 소집,현재 협상과정에서 애로가 있는 쟁점들을 제시한 다음 내주초까지 비공식 장관회의를 열어 6일 개최되는 TNC회의에서 그동안의 회담결과를 정리하기로 했다.
31일 무공의 주 취리히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사무국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개최된 EC(유럽공동체) 정상회담에서 현재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EC의 농업보조금 삭감문제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는 바람에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같이 비상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2일 TNC(무역협상위원회) 회의를 소집,현재 협상과정에서 애로가 있는 쟁점들을 제시한 다음 내주초까지 비공식 장관회의를 열어 6일 개최되는 TNC회의에서 그동안의 회담결과를 정리하기로 했다.
1990-11-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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