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자동차 엔진부품을 수출한다.
대우중공업은 24일 일본 닛산디젤과 자동차엔진의 핵심부품인 디젤엔진용 실린더블록 1천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중공업이 수출하는 실린더블록은 닛산디젤이 생산하는 1∼2t급 트럭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중공업은 이에 따라 이달말 금형설계팀을 닛산디젤에 보내 실린더블록의 금형설계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최초 공급시점은 내년 5월로 잡고 있다.
대우중공업은 24일 일본 닛산디젤과 자동차엔진의 핵심부품인 디젤엔진용 실린더블록 1천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중공업이 수출하는 실린더블록은 닛산디젤이 생산하는 1∼2t급 트럭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중공업은 이에 따라 이달말 금형설계팀을 닛산디젤에 보내 실린더블록의 금형설계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최초 공급시점은 내년 5월로 잡고 있다.
1990-10-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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