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대한출초 시정/산업기술 조속 이전”

“일은 대한출초 시정/산업기술 조속 이전”

입력 1990-10-24 00:00
수정 1990-10-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 대통령,일 수입촉진단 맞아 강조/“교역확대로 양국협력 강화 희망” 가이후 친서

노태우 대통령은 23일 하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마쓰오 다이이치로(송미태일랑) 일한 시장협의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 수입촉진단 대표 4명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대일 무역역조 개선과 대한산업기술 이전에 대해 일본측이 성의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노 대통령은 한일 무역불균형 문제와 관련,우리의 대일 무역역조가 만성적으로 계속되고 있고 88,89년에는 매년 40억달러씩 적자를 보인 데 이어 금년에는 지난 8월까지 이미 40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이런 추세라면 금년은 사상 최대의 대일 역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한 뒤 『이는 우리 경제의 입장에서 뿐 아니라 양국 관계에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양국 무역의 확대균형이야말로 양국 국민간의 건전한 우호,신뢰관계 수립의 관건인만큼 일본정부와 민간업계에서도 우리의 대일 수출노력을 지원해주고 우리 상품 수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산업기술협력 문제에 대해 『서울올림픽 이후 일본 민간업계의 대한 기술이전은 답보 내지 감수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21세기를 향한 미래지향적인 대일 관계를 정립하고 아태지역협력을 주도해나가기 위해서는 기술선진국인 일본이 보다 넓은 시야에서 한국에 대한 기술협력과 기술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쓰오 단장은 이 자리에서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가 일본 수입촉진단의 방한과 관련,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전달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가이후 총리는 이 친서에서 『사절단의 활동을 통해 한일 양국간의 교역확대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탐구되고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0-10-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