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도입가 38%올라/LNG는 26% 연내엔 국내가에 반영않기로

LPG도입가 38%올라/LNG는 26% 연내엔 국내가에 반영않기로

입력 1990-10-23 00:00
수정 1990-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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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국내에 도착하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값이 또다시 각각 26.1%,38.2%씩 오른다.

동력자원부는 22일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국제원유가에 연동되어 있는 LNG 및 LPG 가격을 이달부터 또한차례 인상한다고 정유사측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NG의 경우 도입가격의 산정기준이 되는 기준원유값이 지난 9월 배럴당 27.69달러에서 10월에는 34.93달러로 26.1% 오르고 LPG는 t당 1백65.88달러에서 2백29.20달러로 38.2% 오르게 됐다.

또 부탄의 경우도 기준원유값을 t당 1백63.61달러에서 2백26.06달러로 38.2% 인상한다고 사우디아라비아측이 통보해 왔다.

이로써 페만사태 이후 두달사이에 LNG 도입가격은 지난 8월의 배럴당 14.45달러에서 34.93달러로 1백41.7%,LPG 도입가격은 t당 1백.97달러에서 2백29.20달러로 무려 1백27%나 급등하게 됐다.

동자부는 그러나 LNG 및 LPG의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가조정시에 이를 반영키로 하고 연내에는 국내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0-10-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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