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2차대전중 일본에 강제로 끌려온 한인중 1만2천25명의 이름이 적힌 명부가 최근 도쿄도내 국회도서관 자료에서 새로 발견되었다.
마이크로 PC에 보관된 이 자료는 지난 2개월간 조총련의 진상조사단 멤버인 홍상진 씨(40)가 찾아낸 것으로 과거 미쓰이(삼정)회사가 경영하던 후쿠오카현 오무타(대모)시 소재 미이케(삼지) 탄광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인적 사항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홍씨는 이 명부를 연합군 총사령부의 자료가 든 마이크로 PC를 일일이 조사한 끝에 들추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PC에 보관된 이 자료는 지난 2개월간 조총련의 진상조사단 멤버인 홍상진 씨(40)가 찾아낸 것으로 과거 미쓰이(삼정)회사가 경영하던 후쿠오카현 오무타(대모)시 소재 미이케(삼지) 탄광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인적 사항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홍씨는 이 명부를 연합군 총사령부의 자료가 든 마이크로 PC를 일일이 조사한 끝에 들추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1990-10-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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