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홍윤기특파원】 재미교포인 홍동근목사(64)가 교포인사로는 처음으로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교수로 특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목사는 내주중 북한으로 들어가 11월부터 1월까지 기독교에 대해 특강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으로 기독교신학강의를 맡게 된다.
홍목사는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매형으로 영락교회 부목사를 지냈으며 조국통일 북미주협회 이산가족찾기위원회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산가족들의 방북을 수차례 주선하는 등 재미교포들의 북한방문 창구역할을 담당해왔다.
홍목사는 내주중 북한으로 들어가 11월부터 1월까지 기독교에 대해 특강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으로 기독교신학강의를 맡게 된다.
홍목사는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매형으로 영락교회 부목사를 지냈으며 조국통일 북미주협회 이산가족찾기위원회 대표로 재직하면서 이산가족들의 방북을 수차례 주선하는 등 재미교포들의 북한방문 창구역할을 담당해왔다.
1990-10-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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