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는 9일 시장경제를 위한 조치들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급진개혁안인 소위 5백일 계획을 도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반 실라예프 러시아공화국 총리는 크렘린 당국에 러시아공화국이 5백일 계획을 시행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실라예프 총리는 또 『이 계획이 채택되지 않는다면 이를 확보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 극단적인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소련최고회의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오는 15일까지 러시아공화국이 제시한 청사진과 니콜라이 리슈코프 소련 총리가 지지하고 있는 보다 보수적인 계획안을 함께 묶는 단일 경제 계획안을 제시하도록 위임했다.
다른 공화국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러시아공화국의 5백일 계획은 국방비 등 국가 지출의 과감한 삭감과 국가 재산의 신속한 사유화를 명시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또 첫 단계로 기본 생필품에 대한 고정 가격제는 일단 유지하되 나머지는 자유화할 것도 포함돼 있다.
이반 실라예프 러시아공화국 총리는 크렘린 당국에 러시아공화국이 5백일 계획을 시행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실라예프 총리는 또 『이 계획이 채택되지 않는다면 이를 확보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 극단적인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소련최고회의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오는 15일까지 러시아공화국이 제시한 청사진과 니콜라이 리슈코프 소련 총리가 지지하고 있는 보다 보수적인 계획안을 함께 묶는 단일 경제 계획안을 제시하도록 위임했다.
다른 공화국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러시아공화국의 5백일 계획은 국방비 등 국가 지출의 과감한 삭감과 국가 재산의 신속한 사유화를 명시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또 첫 단계로 기본 생필품에 대한 고정 가격제는 일단 유지하되 나머지는 자유화할 것도 포함돼 있다.
1990-10-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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