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유상증자 축소/8개사 1천7백억만 허용

12월 유상증자 축소/8개사 1천7백억만 허용

입력 1990-10-10 00:00
수정 199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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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사협의회는 8일 올해 마지막인 제10차 유상증자조정위원회를 열고 10개사가 오는 12월중에 실시하겠다고 신청한 유상증자 계획분 2천8백70억원을 8개사에 1천7백9억원으로 축소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사들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액은 모두 2조6천91억원으로 지난해의 11조1천2백22억원보다 76.5%(8조5천1백31억원)나 줄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120 상담사… 사전 협의 의무화 조례 추진”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4일 열린 120다산콜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본적인 업무 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예고했다. 박 의원은 먼저 실질 임금 인상과 직급 보조비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초창기 채용된 재단 직원들이 오랜 시간 근무했음에도 직급 간 상향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고, 연봉 차이도 미미하다”며, “총액 인건비에 묶인 상황에서 직급 보조비 신설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송주범 이사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송 이사장은 “기관장으로서 직원들의 최적 근무 환경 조성이 첫 번째 의무”라며 공감을 표했다. 서울시 각 부서가 마라톤이나 기후동행카드 등 여러 행사를 기획하면서도 최일선에서 시민과 맞부딪히는 120다산콜재단과는 정작 사전에 정보를 나누지 않는 점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다. 예컨대 마라톤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 정도의 단편적인 내용만 전달받다 보니, 세부 우회 도로 안내 등이 빠져 상담사들이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불편 민원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주말에 대형 행사가 겹치면 문의가 120 센터로 폭주해 상담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져야 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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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상증자조정위원회의 심사결과 자금 조달규모가 큰 쌍용자동차(조달금액 4백84억원)와 삼성전자(6백26억원)는 내년 1월의 심의대상으로 이월됐고 규모는 크나 그동안 2개월 이상 증자가 연기됐던 아시아자동차(3백90억원) 및 현대정공(4백32억원)은 각 21억원과 26억원이 축소조정 됐으며 럭키개발(2백35억원)은 계획분보다 4억원이 줄어들었다.

1990-10-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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