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찰」 규탄대회/재야단체 연대… 명동성당서

10일 「사찰」 규탄대회/재야단체 연대… 명동성당서

입력 1990-10-07 00:00
수정 199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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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ㆍ전민련등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는 6일 「전민련」 등 재야단체들과 합동회의를 열고 『보안사의 각계 인사 동태파악은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8일 명동 향림교회에서 사찰대상자들을 초청,조찬모임을 겸한 보고대회를 가진 뒤 보안사를 항의 방문하는 한편,10일에는 명동성당에서 「보안사 민간인사찰 규탄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재야단체들은 『보안사가 사회각계 저명인사들의 예상도주로까지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은 쿠데타 때 각계 요인들을 체포하기 위한 대비책』이라고 주장하고 『국군보안사령관 등 관계자 전원을 구속 수사하고 보안사 및 안기부ㆍ치안본부의 불법적인 국민사찰체계 전반을 즉각 공개할 것』 등을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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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안사는 윤이병이 민간인사찰자료를 빼내 탈영한 뒤 그 소재를 찾기 위해 독자적으로 수사를 벌였던 것으로 6일 밝혀졌다.

1990-10-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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