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28일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지원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친서를 노태우 대통령 앞으로 보내왔다고 청와대당국이 밝혔다.
부시 미 대통령은 이날 친서에서 『한국 정부가 9·24 다국적군 및 전선국가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응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지적하고 『최근 한국이 막심한 홍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각하께서 친히 페르시아만 지원결정을 해준 데 대해 더욱 감사한다』고 말했다.
부시 미 대통령은 이날 친서에서 『한국 정부가 9·24 다국적군 및 전선국가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응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지적하고 『최근 한국이 막심한 홍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각하께서 친히 페르시아만 지원결정을 해준 데 대해 더욱 감사한다』고 말했다.
1990-09-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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