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군사비 지원 관련/부시,노대통령에 친서

페만 군사비 지원 관련/부시,노대통령에 친서

입력 1990-09-29 00:00
수정 1990-09-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시 미국 대통령은 28일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지원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친서를 노태우 대통령 앞으로 보내왔다고 청와대당국이 밝혔다.

부시 미 대통령은 이날 친서에서 『한국 정부가 9·24 다국적군 및 전선국가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응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지적하고 『최근 한국이 막심한 홍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각하께서 친히 페르시아만 지원결정을 해준 데 대해 더욱 감사한다』고 말했다.

1990-09-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