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차 변조” 새차로 팔아/폐차될 차 번호판 붙여 억대챙겨

“훔친차 변조” 새차로 팔아/폐차될 차 번호판 붙여 억대챙겨

입력 1990-09-24 00:00
수정 199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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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3명을 검거

【광주】 교통사고로 대파돼 폐차처리 시켜야할 차량을 보험회사 대리점이나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싼값에 구입한 뒤 같은 모델의 차량을 훔쳐 차대번호를 변조,사고차량의 번호판을 부착해 팔아온 일당 5명 가운데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3일 이태준씨(30ㆍ금은방주인ㆍ충남 천안시 성정동 대우목화아파트 16동306호)와 김영배씨(29ㆍ금은세공업ㆍ충남 천안시 문화동 96의4)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양기훈씨(33ㆍ중고자동차 매매상사직원ㆍ서울시 동작구 방배동 378의1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맹건영씨(38ㆍ무직ㆍ서울시 강남구 개포1동 주공아파트 11동203호) 이용갑씨(47ㆍ보험회사대리점 경영ㆍ서울시 강동구 성내3동 379의20) 등 2명을 수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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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갑씨는 럭키화재 해상보험㈜ 대리점인 신승상사를 경영하면서 지난 5월23일 하오3시쯤 광주시 서구 송하동 현대자동차 정비공장에서 교통사고로 대파된 광주1 다1119호 로열프린스승용차를 헐값에 구입한뒤 달아난 맹건영씨에게 팔아넘겼으며,맹씨는 같은 모델의 차량을 훔쳐 차대번호를 변조한뒤 이씨로부터 사들인 차량의 번호판을 부착해 이태준씨와 김영배씨 등에게 다시 팔아넘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4월초순부터 지금까지 모두 14대의 차량(시가 1억3백96만원상당)을 변조해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1990-09-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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