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의 비상대권 요구/옐친,강력 비난

고르비의 비상대권 요구/옐친,강력 비난

입력 1990-09-24 00:00
수정 199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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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장은 22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경제개혁정책과 개혁추진을 위한 보다 광범한 비상대권 요청에 대해 강력히 비난,고르바초프의 이같은 비상 대권 요청과 경제정책문제를 놓고 이들 두 지도자간에 새로운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을 입은 옐친은 이날 고르바초프가 공화국들에 대해 비도덕적인 취급을 하고 있다고 비난,고르바초프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가했다.

또한 옐친이 서명한 러시아공화국 의회의 성명은 지난 3월에 있은 개헌을 통해 인정된 대통령의 비상대권에 추가의 권력을 더 부여할 것을 요구한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요청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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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은 이날 기자들에게 고르바초프가 공화국의 주권선언문제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러 왔다면서 공화국과의 관계에 있어 고르바초프대통령은 「비도덕적」이었다고 비난했다.

1990-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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