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시는 회사정리에 들어간 대도상사이외에 섬유ㆍ의복ㆍ전자업종의 중소상장기업에 대한 연쇄부도설이 계속 나돌아 한때 주가가 11포인트까지 하락했으나 기관투자가의 꾸준한 매수주문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0.59포인트 떨어진 5백84.60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백82만주로 전날에 못미쳤다.
개장초 10분만에 5백70대로 밀린 주가는 점차 낙폭이 커져 상오 11시 10.88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부도설에 몰린 기업들의 공시와 증안기금ㆍ기관투자가들이 꾸준히 개입,후장들면서 전장의 낙폭을 만회했다.
특히 낙폭을 둔화시키기 위한 기관들의 금융주 등 대형주 매입이 눈에 띄었으며 투신사들도 보장형 수익증권판매를 위해 사자에 가담했다.
반면 의복ㆍ섬유 등을 비롯한 중ㆍ소형주는 이틀째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0.59포인트 떨어진 5백84.60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백82만주로 전날에 못미쳤다.
개장초 10분만에 5백70대로 밀린 주가는 점차 낙폭이 커져 상오 11시 10.88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부도설에 몰린 기업들의 공시와 증안기금ㆍ기관투자가들이 꾸준히 개입,후장들면서 전장의 낙폭을 만회했다.
특히 낙폭을 둔화시키기 위한 기관들의 금융주 등 대형주 매입이 눈에 띄었으며 투신사들도 보장형 수익증권판매를 위해 사자에 가담했다.
반면 의복ㆍ섬유 등을 비롯한 중ㆍ소형주는 이틀째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1990-09-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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