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사우디 무기판매 철회/WP지 의회반발 우려… 규모 축소키로

미,대 사우디 무기판매 철회/WP지 의회반발 우려… 규모 축소키로

입력 1990-09-21 00:00
수정 1990-09-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AFP 연합】 부시 행정부는 페르시아만 긴장상황에서 국내 정치논쟁이 가열될 것을 우려,2백10억달러 상당의 대 사우디아라비아 일괄 무기판매 계획을 철회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0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이날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하면서 의원들이 국방부와 국무부 고위관리들에게 현 중동 위기를 위해 사우디가 필요로 하는 무기들만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일부의원들은 F­15전투기와 아파치 헬리콥터의 판매도 포함돼 있는 이 일괄 무기판매 계획을 추가검토할 수 있도록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의원들은 이스라엘에 파격적인 양보를 하기만하면 이 계획이 승인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폴 월포위츠 국방차관과 레지널드 바돌로뮤 국무차관은 이 계획의 승인을 모색하기 앞서 의회와 더 협의할 것임을 의원들에게 약속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포스트지는 한 고위 행정부관리의 말을 인용,행정부가 의회와의 사전협의도 없이 대 사우디 무기판매 계획을 이처럼 갑작스럽게 철회한 것은 무기판매를 진전시키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예라고 말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이 신문은 또 딕 체니 국방장관이 이스라엘에 F­15전투기와 패트리어트 공중방어 미사일,CH­53화물 헬기 등의 추가 공급을 약속했다는 보도들을 인용했다.
1990-09-2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