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사우디 무기판매 철회/WP지 의회반발 우려… 규모 축소키로

미,대 사우디 무기판매 철회/WP지 의회반발 우려… 규모 축소키로

입력 1990-09-21 00:00
수정 1990-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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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연합】 부시 행정부는 페르시아만 긴장상황에서 국내 정치논쟁이 가열될 것을 우려,2백10억달러 상당의 대 사우디아라비아 일괄 무기판매 계획을 철회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0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이날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하면서 의원들이 국방부와 국무부 고위관리들에게 현 중동 위기를 위해 사우디가 필요로 하는 무기들만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일부의원들은 F­15전투기와 아파치 헬리콥터의 판매도 포함돼 있는 이 일괄 무기판매 계획을 추가검토할 수 있도록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의원들은 이스라엘에 파격적인 양보를 하기만하면 이 계획이 승인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폴 월포위츠 국방차관과 레지널드 바돌로뮤 국무차관은 이 계획의 승인을 모색하기 앞서 의회와 더 협의할 것임을 의원들에게 약속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포스트지는 한 고위 행정부관리의 말을 인용,행정부가 의회와의 사전협의도 없이 대 사우디 무기판매 계획을 이처럼 갑작스럽게 철회한 것은 무기판매를 진전시키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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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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