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청부폭력배 김한옥씨(20ㆍ무직ㆍ전북 정읍군 신태인읍 우령동 297)등 5명과 이들에게 폭력을 청부한 원주연씨(25ㆍ여ㆍ신용카드대출업ㆍ서울 강남구 잠실동 시영아파트 132동10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11일 『빌려준 돈 2백만원과 이자 등 4백만원을 받아주면 사례금조로 1백만원을 주겠다』는 원씨의 부탁에 따라 원씨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서모씨(41) 집에 찾아가 전화선을 끊고 『기일내 돈을 갚지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강제로 차용증을 쓰게하는 등 1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청부폭력을 휘둘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11일 『빌려준 돈 2백만원과 이자 등 4백만원을 받아주면 사례금조로 1백만원을 주겠다』는 원씨의 부탁에 따라 원씨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서모씨(41) 집에 찾아가 전화선을 끊고 『기일내 돈을 갚지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강제로 차용증을 쓰게하는 등 1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청부폭력을 휘둘러 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9-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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