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추정치 오차 크다/반기순익은 98%나… 투자판단 오도

영업실적 추정치 오차 크다/반기순익은 98%나… 투자판단 오도

입력 1990-09-15 00:00
수정 1990-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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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90개 상장사 조사

증권사의 부설연구소 등에서 발표한 상장기업 영업실적의 추정치가 실제와는 크게 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장회사 협의회가 12월결산 상장기업들이 지난달 15일 제출한 상반기 영업실적 보고서와 이에 앞서 일부 증권사에 의해 지상에 발표된 추정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추정치의 오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영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장기업이 4백90개사에 이른 가운데 매출액,반기순이익 모두가 정확하게 추정된 회사는 이들중 단 1개사도 없었다. 이에 따라 추정치와 실제치의 평균오차율을 보면 매출액의 경우 11%였고 반기순이익은 무려 98.7%에 달했다. 특히 사조산업의 경우 반기순이익은 29.9배나 많은 것으로,상환기업은 27.9배나 적은 것으로 각각 추정됐었다.

반기순이익의 추정치에서는 오차율이 1백%이상인 기업이 자그마치 1백4개나 되었다.

또 적자기업이 흑자로,흑자기업이 적자로 추정된 경우도 전체의 6.3%인 29개사에 달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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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확정된 실적과 크게 틀린 추정 실적이 사전정보용으로 발표되는 것은 기업의 영업실적이 투자자의 투자 판단지표로서 이용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판단 오도와 투자손실을 초래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나 관계기관에서 상장기업 영업실적을 추정하고 이를 지상에 보도할 경우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1990-09-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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