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과 중국은 10일 모스크바에서 국경지역 병력 및 무기의 상호 감축과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새로운 회담을 시작했다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북경에서 열린 중소 정상회담의 합의에 의거한 일련의 군축회담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인데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 외무차관은 이번 군축협상이 『중소관계 강화과정의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중소 양국은 약 6천5백㎞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북경에서 열린 중소 정상회담의 합의에 의거한 일련의 군축회담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인데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 외무차관은 이번 군축협상이 『중소관계 강화과정의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중소 양국은 약 6천5백㎞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다.
1990-09-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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