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주둔 소 군사고문단 곧 철수”
【바그다드 로이터 AFP 연합 특약】 쿠웨이트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여자와 어린이 등 1백71명이 7일 항공편으로 바그다드를 출발,암만에 도착했다고 미 대사관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달 2일 이라크의 침공으로 쿠웨이트에 억류됐던 이들은 이날 미국이 전세 낸 이라크 보잉707 항공기편으로 암만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1백71명의 미국인은 1천3백여명으로 추정되는 쿠웨이트내 억류 미국인 가운데 쿠웨이트를 벗어난 첫번째 그룹이다.
【로마 로이터 AP 연합】 유럽공동체(EC) 12개 회원국들은 페르시아만의 미군 주둔비를 분담하지는 않을 것이나 페르시아만 위기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터키ㆍ요르단ㆍ이집트 등에 상당한 경제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EC관리들이 7일 말했다.
EC 외무장관들은 9일 헬싱키에서 열릴 예정인 미소 정상회담 이전에 EC측의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7일 긴급 소집된 회담에서 이같은 방침을 결정,미국측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리들은 말하고 이라크에 억류중인 EC국민들을 위한 기금 모금과 포위상태에 빠진 쿠웨이트주재 EC 대사관들의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 오르도네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번 EC 외무장관 회담에서 페만 산유국들과 다른 선진국들이 동참할 수 있는 경제원조의 기본적 골격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쿄 로이터 AFP 연합】 소련은 인질석방을 위해 이라크와 비밀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이 7일 밝혔다.
그는 이라크주둔 소련 군사고문단 문제에 대해 거론,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이 6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군사고문단의 철수에 동의했다고 말하고 소련도 고문단 철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프 로이터 연합】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7일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과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과 사우디의 사우드 알 파이잘 외무장관은 이날 제다에서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후 대 이라크 타협불가원칙을 확인하고 이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베이커 국무장관은 이라크를 쿠웨이트에서 철수시키고 쿠웨이트정권을 원상 복귀시키기 위해 『어떤 수단의 사용도 배제하지 않으며 배제할 수도 없다』는 강경입장을 되풀이했다.
【바그다드 로이터 AFP 연합 특약】 쿠웨이트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여자와 어린이 등 1백71명이 7일 항공편으로 바그다드를 출발,암만에 도착했다고 미 대사관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달 2일 이라크의 침공으로 쿠웨이트에 억류됐던 이들은 이날 미국이 전세 낸 이라크 보잉707 항공기편으로 암만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1백71명의 미국인은 1천3백여명으로 추정되는 쿠웨이트내 억류 미국인 가운데 쿠웨이트를 벗어난 첫번째 그룹이다.
【로마 로이터 AP 연합】 유럽공동체(EC) 12개 회원국들은 페르시아만의 미군 주둔비를 분담하지는 않을 것이나 페르시아만 위기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터키ㆍ요르단ㆍ이집트 등에 상당한 경제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EC관리들이 7일 말했다.
EC 외무장관들은 9일 헬싱키에서 열릴 예정인 미소 정상회담 이전에 EC측의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7일 긴급 소집된 회담에서 이같은 방침을 결정,미국측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리들은 말하고 이라크에 억류중인 EC국민들을 위한 기금 모금과 포위상태에 빠진 쿠웨이트주재 EC 대사관들의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 오르도네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번 EC 외무장관 회담에서 페만 산유국들과 다른 선진국들이 동참할 수 있는 경제원조의 기본적 골격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쿄 로이터 AFP 연합】 소련은 인질석방을 위해 이라크와 비밀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이 7일 밝혔다.
그는 이라크주둔 소련 군사고문단 문제에 대해 거론,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이 6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군사고문단의 철수에 동의했다고 말하고 소련도 고문단 철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프 로이터 연합】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7일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과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과 사우디의 사우드 알 파이잘 외무장관은 이날 제다에서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후 대 이라크 타협불가원칙을 확인하고 이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베이커 국무장관은 이라크를 쿠웨이트에서 철수시키고 쿠웨이트정권을 원상 복귀시키기 위해 『어떤 수단의 사용도 배제하지 않으며 배제할 수도 없다』는 강경입장을 되풀이했다.
1990-09-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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