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베를린으로
【동베를린 AP 로이터 연합】 동독과 서독은 31일 통일독일의 수도를 베를린으로 하고 동독인 실업자에게 사회보장 혜택을 부여하는등 통독후 법적ㆍ정치적 체제를 단일체계화하기 위한 역사적 통일조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3일로 다가온 동ㆍ서독 통일을 앞두고 양측의 정치ㆍ사회 등 전반적인 체제차를 해소,통일독일의 내용에 관한 기본적인 합의사항을 담은 총 1천페이지에 달하는 이 조약은 볼프강 쇼이블레 서독 내무장관과 귄터 크라우제 동독 국무장관간에 체결됐다.
이 조약체결로 동ㆍ서독은 통일에 관한 마지막 장애요소를 제거,통독준비작업을 사실상 완료했다.
이번 통일조약의 주요내용은 동독의 자유낙태법을 앞으로 2년간 잠정적으로 그대로 유지하며 수도를 베를린시로 결정하고 동독인실업자에게 일부 사회보장 혜택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동독지역의 경제난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서독투자가들이 동독에서 재산권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동독정부가 6백여만건에 달하는 비밀경찰요원 관련문서들의일부를 관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베를린 AP 로이터 연합】 동독과 서독은 31일 통일독일의 수도를 베를린으로 하고 동독인 실업자에게 사회보장 혜택을 부여하는등 통독후 법적ㆍ정치적 체제를 단일체계화하기 위한 역사적 통일조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3일로 다가온 동ㆍ서독 통일을 앞두고 양측의 정치ㆍ사회 등 전반적인 체제차를 해소,통일독일의 내용에 관한 기본적인 합의사항을 담은 총 1천페이지에 달하는 이 조약은 볼프강 쇼이블레 서독 내무장관과 귄터 크라우제 동독 국무장관간에 체결됐다.
이 조약체결로 동ㆍ서독은 통일에 관한 마지막 장애요소를 제거,통독준비작업을 사실상 완료했다.
이번 통일조약의 주요내용은 동독의 자유낙태법을 앞으로 2년간 잠정적으로 그대로 유지하며 수도를 베를린시로 결정하고 동독인실업자에게 일부 사회보장 혜택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동독지역의 경제난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서독투자가들이 동독에서 재산권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동독정부가 6백여만건에 달하는 비밀경찰요원 관련문서들의일부를 관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990-09-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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