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국무총리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평양에서 열리게 될 제2차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석하면서 10월18일에 북한의 김일성주석을 예방하기로 남북 양측이 지난달 30일 책임연락관접촉에서 합의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지난달 30일 하오 있었던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과 북한측의 최봉춘책임연락관은 1차회담 도중인 오는 6일 북측 수석대표인 연형묵총리가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고 마찬가지로 2차 회담도중인 10월18일 강영훈국무총리가 김일성주석을 예방하기로 각각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지난달 30일 하오 있었던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과 북한측의 최봉춘책임연락관은 1차회담 도중인 오는 6일 북측 수석대표인 연형묵총리가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고 마찬가지로 2차 회담도중인 10월18일 강영훈국무총리가 김일성주석을 예방하기로 각각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90-09-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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