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서 쟁의발생 신고

현대중 노조서 쟁의발생 신고

이용호 기자 기자
입력 1990-08-31 00:00
수정 1990-08-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노조는 30일 회사측과의 올 임금협상이 결렬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울산시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6일부터 회사측과 15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이면서 통상임금 10만원(19.9%) 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기본급과 제수당 등 7만5천원을 제시,협상이 결렬됐다.

현대중공업노조는 쟁의발생신고후에도 회사측과 협상을 계속키로 했다.

1990-08-3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