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주일씨 8억원 땅 사기당해

코미디언 이주일씨 8억원 땅 사기당해

입력 1990-08-26 00:00
수정 1990-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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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주일씨(50ㆍ본명 정주일)가 부동산을 사려다 계약금과 중도금 8억원을 사기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시경은 지난14일 남의땅을 자기땅이라고 속여 이씨에게 팔기로 하고 돈을 가로챈 진효민씨(47ㆍ사기 등 전과9범)를 사기혐의로 구속,25일 검찰에 송치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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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는 지난해 1월24일 직업이 없으면서도 「이영주」라는 가명으로 돈많은 병원장행세를 하며 이씨에게 접근,정모씨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2의2 대지 2백32㎡을 자기땅인 것처럼 속여 15억원에 팔겠다며 계약금으로 1억5천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8억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1990-08-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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