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회 구성,후단체장 선거/평민과 막후절충… 이번 국회 매듭”/여 지자제특위
민자당은 23일 하오 김용환정책위의장 주재로 당지자제특위를 열어 지자제실시시기 및 방법,정당추천허용여부 등을 논의했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선지방의회 구성 후자치단체장선거가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정당추천은 국민의 반대여론과 지방자치의 본질 등을 감안,허용치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김의장이 전했다.
특위위원들은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자제관련법을 반드시 처리,내년 상반기중에는 지방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데 견해가 일치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지방의회선거도 단계적으로 실시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자당은 이와관련,평민당측과 지자제법을 둘러싼 막후절충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민당측은 지방의회와 단체장 선거의 동시실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민자당 지자제특위에서도 일부 특위위원들은 지방의회 및 단체장 선거의 동시실시와 정당공천제의 부분허용등 야당측 입장을 수용,야당측에 원내복귀명분을 주자고 주장해 민자당의 앞으로 당론결정과정이 주목된다.
민자당은 23일 하오 김용환정책위의장 주재로 당지자제특위를 열어 지자제실시시기 및 방법,정당추천허용여부 등을 논의했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선지방의회 구성 후자치단체장선거가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정당추천은 국민의 반대여론과 지방자치의 본질 등을 감안,허용치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김의장이 전했다.
특위위원들은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자제관련법을 반드시 처리,내년 상반기중에는 지방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데 견해가 일치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지방의회선거도 단계적으로 실시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자당은 이와관련,평민당측과 지자제법을 둘러싼 막후절충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민당측은 지방의회와 단체장 선거의 동시실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민자당 지자제특위에서도 일부 특위위원들은 지방의회 및 단체장 선거의 동시실시와 정당공천제의 부분허용등 야당측 입장을 수용,야당측에 원내복귀명분을 주자고 주장해 민자당의 앞으로 당론결정과정이 주목된다.
1990-08-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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