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3일 상오 청와대에서 강영훈국무총리·홍성철통일원장관 등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단및 관계장관 연석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고위급회담이 한반도의 긴장완화·평화구축이라는 정치·군사차원의 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 회담이 궁극적으로는 남북한을 평화적으로 통일된 민주국가로 만드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0-08-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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