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15만마리 물먹여 도살/도축장대표등 2명 자수

소 15만마리 물먹여 도살/도축장대표등 2명 자수

입력 1990-08-21 00:00
수정 1990-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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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특수대는 20일 제일식품도축장대표 김경정씨(61)와 전무이사 송석산씨(50)를 축산물위생처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85년부터 소의 염통에 호스를 꼽아 지하수를 주입시키는 수법으로 소 한마리당 30∼50㎏씩의 물을 강제로 먹인뒤 하루에 1백여마리씩 지금까지 모두 15만여마리를 잡고 이를 시중 정육점 등에 팔아 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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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21일 경찰에 의해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잠적했다 수배 27일만인 지난17일 경찰에 자수했었다.

1990-08-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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