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20일 「6ㆍ28 제2금융권 금리인하」조치 이후 기업자금난이 심화됐다고 주장하고 총통화(M₂)를 1.5∼2%포인트 늘려줄 것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연구원은 이 건의에서 「6ㆍ28조치」이후 제2금융권에서 1조2백억원의 돈이 빠져나가 단자 등에서 운전자금을 조달하는 기업들이 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총통화증가율을 이같이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7월말 현재 사채금리를 조사한 결과 A급 어음의 경우 할인율이 월 1.74%에 달해 6월말보다 0.16%포인트 상승하는 등 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또 최근의 자금 흐름이 농수산 및 주택자금등 개인부문으로 집중돼 기업의 자금조달에 큰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이 건의에서 「6ㆍ28조치」이후 제2금융권에서 1조2백억원의 돈이 빠져나가 단자 등에서 운전자금을 조달하는 기업들이 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총통화증가율을 이같이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7월말 현재 사채금리를 조사한 결과 A급 어음의 경우 할인율이 월 1.74%에 달해 6월말보다 0.16%포인트 상승하는 등 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또 최근의 자금 흐름이 농수산 및 주택자금등 개인부문으로 집중돼 기업의 자금조달에 큰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0-08-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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