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협」내년 10월 해체/정부/대 북방경협창구 무공ㆍ무협 활용

「민경협」내년 10월 해체/정부/대 북방경협창구 무공ㆍ무협 활용

입력 1990-08-19 00:00
수정 1990-08-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18일 상오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서동권 안기부장,최호중 외무ㆍ박필수 상공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를 갖고 민간경협창구인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의 존폐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소련ㆍ중국ㆍ동구권등 북방각국들과의 경협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민간경제단체들의 경협창구가 너무 분산되어 있고 민간경협이 당초 취지대로 대 북방교역을 전담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해 효율적인 경협수행이 지장받고 있다는데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경협의 존폐문제에 대해서는 부처간의 이견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일단 이한빈 현 민경협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10월말까지만 민경협을 한시적으로 존치시킨다음 발전적으로 해체,연구기능은 KIET(산업연구원)등 정부연구기관에 부속시키고 민간경협창구는 무공ㆍ무협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민경협은 88년 10월 비시장경제권국가들의 늘어나는 대한경협요구에 대처하기 위해경제기획원주도로 설립됐으나 그동안 일부 경제단체들과 북방경협주도를 놓고 마찰을 빚어왔다.

1990-08-1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