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공장 탱크청소원 2명/유독가스에 질식사/경기 양주서

제지공장 탱크청소원 2명/유독가스에 질식사/경기 양주서

입력 1990-08-15 00:00
수정 1990-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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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14일 상오1시40분쯤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정리 150의7 중앙제지공장 종이세척용 탱크안을 청소하던 권병안(44ㆍ회천읍 덕정리 150) 정혁(43ㆍ의정부시 가릉2동 275) 황순영씨(40ㆍ의정부시 가릉3동 231) 등 이 회사 직원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권씨와 정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황씨에 따르면 이날 탱크안에 있는 종이 찌꺼기를 청소하기 위해 높이 1.8m,직경 2m의 콘크리트 탱크에 들어가는 순간 매캐한 냄새가 풍겼으며 이때 권씨와 정씨가 쓰러지고 자신은 밖으로 뛰쳐 나왔다는 것이다.

1990-08-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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