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김대중총재 회담」검토/민자 김정무,평민총무 방문…막후대화시작

「노·김대중총재 회담」검토/민자 김정무,평민총무 방문…막후대화시작

입력 1990-08-07 00:00
수정 1990-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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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여야 대치정국을 대화와 협상으로 푼다는 방침아래 김윤환정무1장관이 6일 하오 김영배 평민당총무와 접촉을 갖는등 대야 막후교섭을 시작했다.

김 정무1장관은 이날 고려병원에 입원중인 김 평민총무를 찾아 『민자당은 야당측이 원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어떤 문제를 놓고도 협상할 태세가 되어 있으며 경색정국을 푸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이에대해 김 평민총무는 『평민당이 대화에 나서는 데는 다소 시일이 필요하며 민자당측도 내부 입장을 정리,구체적인 타협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대화 자체를 거부할 뜻은 없음을 시사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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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야당과의 대화를 위해 곧 당 지자제소위(위원장 김동규의원)를 열어 내년 상반기 지방의회선거를 위한 법안개정작업에 착수하며 8일에는 당무회의,8,9월쯤에는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 및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의 청와대회동 등을 통해 경색정국 타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김영삼대표와 김대중 평민당총재간의 대표회담이 여의치 않을 경우 노태우대통령과 김 평민총재간의 청와대회담을 통해 정국을 푸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1990-08-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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