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김대중총재 회담」검토/민자 김정무,평민총무 방문…막후대화시작

「노·김대중총재 회담」검토/민자 김정무,평민총무 방문…막후대화시작

입력 1990-08-07 00:00
수정 1990-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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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여야 대치정국을 대화와 협상으로 푼다는 방침아래 김윤환정무1장관이 6일 하오 김영배 평민당총무와 접촉을 갖는등 대야 막후교섭을 시작했다.

김 정무1장관은 이날 고려병원에 입원중인 김 평민총무를 찾아 『민자당은 야당측이 원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어떤 문제를 놓고도 협상할 태세가 되어 있으며 경색정국을 푸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이에대해 김 평민총무는 『평민당이 대화에 나서는 데는 다소 시일이 필요하며 민자당측도 내부 입장을 정리,구체적인 타협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대화 자체를 거부할 뜻은 없음을 시사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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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야당과의 대화를 위해 곧 당 지자제소위(위원장 김동규의원)를 열어 내년 상반기 지방의회선거를 위한 법안개정작업에 착수하며 8일에는 당무회의,8,9월쯤에는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 및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의 청와대회동 등을 통해 경색정국 타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김영삼대표와 김대중 평민당총재간의 대표회담이 여의치 않을 경우 노태우대통령과 김 평민총재간의 청와대회담을 통해 정국을 푸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1990-08-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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