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DPA 연합】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제안한 새로운 연방 협정에 대신하는 협정을 제안하면서 자신의 이 협정이 주권국가 연방을 창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2일 보도했다.
그는 이 계획이 장래의 소련을 「연방에 기초한 주권 국가들의 공동체」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일 저녁 라트비아공화국 최고회의에서 자신의 이같은 계획을 공개하면서 『좀 더 구체화한 이 대안 협정이 1∼2일 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에 제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에 따르면 『러시아공화국은 중앙정부에 국방이나 안보 등의 문제에 있어 대표를 파견할 것이며 소련군도 특별한 지위를 갖게 되고 일정한 영역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보안위원회(KGB)는 「인권을 보호하는 전혀 새로운 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이 장래의 소련을 「연방에 기초한 주권 국가들의 공동체」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일 저녁 라트비아공화국 최고회의에서 자신의 이같은 계획을 공개하면서 『좀 더 구체화한 이 대안 협정이 1∼2일 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에 제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계획에 따르면 『러시아공화국은 중앙정부에 국방이나 안보 등의 문제에 있어 대표를 파견할 것이며 소련군도 특별한 지위를 갖게 되고 일정한 영역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보안위원회(KGB)는 「인권을 보호하는 전혀 새로운 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0-08-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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