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 쿠웨이트의 미석유회사에서 일하던 미국인 8명이상이 이라크침공군에게 붙들려가 실종됐다고 미국무부가 밝혔다.
애덤 셔브 국무부 대변인은 『8명의 미국인이 실종됐으며 그보다 많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미국인이 승용차와 버스 등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갔으며 쿠웨이트의 미국 석유회사 가운데 한 회사가 미국인 종업원 가운데 8명이 실종됐음을 보고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쿠웨이트주재 미 대사관은 이라크정부에 대해 이들 미국인 근로자들의 행방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으며 미국시민들의 안전을 존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애덤 셔브 국무부 대변인은 『8명의 미국인이 실종됐으며 그보다 많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미국인이 승용차와 버스 등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갔으며 쿠웨이트의 미국 석유회사 가운데 한 회사가 미국인 종업원 가운데 8명이 실종됐음을 보고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쿠웨이트주재 미 대사관은 이라크정부에 대해 이들 미국인 근로자들의 행방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으며 미국시민들의 안전을 존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1990-08-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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